뉴스브리핑
멕시코, 관광객 보호하기 위한 보안군 창설
멕시코 Proceso, New York Post 2021/11/19
☐ 멕시코 정부가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부대를 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최근 루이스 곤잘레스(Luis Cresencio Sandoval González) 멕시코 국방부 장관은 칸쿤(Cancun), 툴룸(Tulum) 및 리비에라 마야(Riviera Maya) 전체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주 방위군 산하 관광 보안 부대를 창설한다고 발표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의 기자 회견에서, 산도발 곤잘레스(Sandoval González) 장군은 새 보안 부대는 12월 1일에 활동을 시작할 것이며 1,445명의 주 방위군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보고했음.
- 또한, 멕시코군은 추후 다른 관광지에서도 리비에라 마야 등과 마찬가지로 보안 부대 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보안 부대는 관광지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으며 차차 활동을 넓혀갈 예정임.
- 멕시코군은 새 보안 부대는 처음에는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지만 앞으로 임무 지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새 보안 부대는 임시 조직이 아니며, 앞으로 임무 지역에 영구 주둔하면서 계속 작전을 이어갈 계획임.
- 멕시코 정부는 관광지 보안 부대에 대한 장비 보급도 강화하여 보안 부대의 능력을 향상할 예정임.
☐ 이번 보안 부대 창설은 툴룸 지역에서 두 명의 관광객이 총에 맞아 숨지면서 기획되었음.
- 얼마 전 툴룸 지역에서는 관광객 두 명이 괴한의 총격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음.
- 또한 칸쿤 해변 리조트에서도 갱단 간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관광객들이 혼비백산 도망치는 사고가 있었음.
- 이러한 사건 사고를 보고받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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