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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대통령, 2023년 대선 위한 여당 당원의 협력 강조

아르헨티나 Market Research Telecast, World Socialist Web Site, The Economist 2021/11/22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023년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다짐했음.
- 여당의 패배로 끝난 중간 선거가 치러지고 사흘이 지난 2021년 11월 17일, 수만 명의 여당 지지 세력이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 위치한 마요 광장(Plaza de Mayo)에 모였음.
- 페로니즘(Peronism)을 따르는 이들 여당 지지 당원들은 알베트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내기 위해 마요 광장에 집결했음.
- 수만 명의 지지자 앞에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중간 선거의 결과를 거울삼아 2023년 대선에서는 승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당원과 페로니스트(Peronists)들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음.

☐ 페로니즘을 지지하는 여당 당원들은 중간 선거 패배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음.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는 자리에서 ‘오늘은 현 정부가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어 아르헨티나가 필요로 하는 일을 시작하기 아주 좋은 날이다’라고 말했음.
- 현장 분위기는 후안 페론(Juan Domingo Peron) 전 대통령을 기리는 한편, 마치 축하회장 분위기 같았음.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승리는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 선거에 대한 전의를 고취시켰음.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연설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눈앞에 두고 있음.
- 이번 모임에서 알베트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애써 긍정적인 말만 했지만, 현재 아르헨티나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실제로, 2019년 35%였던 아르헨티나의 빈곤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친 지금은 빈곤율이 40%를 넘어섰음.
- 2021년 아르헨티나는 10%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과 높은 빈곤율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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