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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2021년 연말까지 2만 5,000개 사업자 감사 실시
과테말라 Prensa Libre, Diaro de Centro America, La Hora 2021/11/22
☐ 과테말라 국세청이 2021년 연말 시즌까지 2만 5,000개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조사를 진행함.
- 최근 과테말라 국세청(SAT, Superintendencia de Administración Tributaria)이 사업자 대상 연말 세무 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음.
- 이에 과테말라 국세청 총 2만 5,000개 사업자의 회계 처리 및 세금 납부 현황을 조사할 예정임.
- 조사 대상은 과테말라 중앙 지역 사업자 1만 개를 비롯하여 서부, 남부, 북동부 지역에서 각각 5,000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임.
- 연말 세무 감사는 지난 2021년 11월 13일에 시작했으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계속 진행함.
☐ 과테말라 국세청은 이번 연말 세무 조사에 전자 감사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밝혔음.
- 과테말라 국세청은 전자 세무 감사 시스템(Fisel, Fiscalizaciones Electrónicas)을 이용해 세무 조사를 진행한다고 언급했음.
- 과테말라 국세청은 전자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업자의 영업 내역과 각종 송장 기록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한편, 과테말라 국세청은 세무 조사 결과 세법을 정확히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발견될 경우, 해당 사업자는 추가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과테말라 국세청은 연말 세무 조사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세원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과테말라 국세청은 2020년 연말 세무 조사에서 약 5,000만 케찰(한화 약 77억 1,200만 원)의 세금을 추가 징수했음.
- 그리고 2021년에는 약 3억 800만 케찰(한화 약 475억 원)의 세금을 더 거두어 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 과테말라 국세청은 전자 감사 시스템 덕분에 세금 누수를 더 정교하게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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