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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 슬로바키아, 코로나19 제한 조치 강화
슬로바키아 / 체코 Aljazeera, AP 2021/11/22
☐ 체코와 슬로바키아 정부가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강화함.
-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며 두 나라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강화함.
- 두 나라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자유를 제한해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방식을 선택함.
☐ 체코와 슬로바키아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부과함.
- 체코 정부는 11월 22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최근 6개월 이내에 코로나19로부터 완치된 사람만이 식당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함.
-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는 슬로바키아 또한 체코와 유사한 정책을 도입할 것이며, 이는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봉쇄라고 설명함.
☐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역대 최고 수준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 중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11월 19일 기준 체코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58%, 슬로바키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43%에 그침.
- 한편 2021년 11월 두 나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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