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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대통령궁, 미국이 우크라이나 갈등에 히스테리 부린다며 강력 비난

우크라이나 The Moscow Times, Al Jazeera 2021/11/23

☐ 11월 21일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이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상정하고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난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Kremlin) 대변인은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서구 국가들이 이러한 히스테리가 인위적으로 조장된 것이라고 지적함.
- 이번 페스코프 대변인의 논평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발언 이후 나온 것임.

☐ 11월 20일 미 국무부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블링컨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의도를 알 수 없으나 과거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고 발언함.
- 블링컨 장관이 언급한 과거의 일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부 독립주의 세력 지원임.

☐ 우크라이나와 서구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지대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여 왔음.
- 우크라이나와 서구 국가들은 러시아의 병력 이동이 평소와는 다른 것이라고 지적하였음.
- 한편 푸틴 대통령은 서구 국가들이 흑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국경 인근에 폭격기를 비행함으로써 우크라이나 갈등을 첨예화하고 있다며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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