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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부족으로 일부 도시에 매일 2시간 난방 공급 중단

키르기스스탄 24.kg, IEA, eurasianet 2021/11/24

☐ 키르기스스탄 지역난방기업인 쩨플로나브제니에(Teplosnabzhenie)가 오슈(Osh)시 일부 지역의 난방이 매일 2시간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함.
- 쩨플로나브제니에는 전기 생산과 지역 난방에 활용되는 토크토굴(Toktogul)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 난방 공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함.
- 오슈시는 키르기스스탄 제2 도시로 인구는 25만 명 규모이며 우즈베키스탄과 인접한 곳에 위치함.

☐ 전문가들은 난방이 공급되지 않는 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오슈시 내 쿠르만잔 다트카(Kurmanjan) 소구(microdistrict), 아미르-티무르(Amir-Timur) 소구, 체리오무슈키(Cheryomushki) 소구 내 일부 지역에 매일 2시간 동안 난방 공급이 중단됨.
- 쩨플로나브제니에는 보일러 시설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는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키르기스스탄은 전력 생산을 대부분 수력과 석탄 화력에 의존하고 있음.
-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키르기스스탄의 국내 에너지 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수력 발전(53%)과 석탄 화력 발전(37%)임.
- 키르기스스탄은 2021년 건조하고 더운 여름을 겪으면서 전체 수력 발전의 40%를 차지하는 토크토굴 저수지의 수위가 지난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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