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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알바니아와 통합할 수 있다는 코소보에 불편한 기색 드러내
세르비아 Euractiv, Exit News 2021/11/24
☐ 세르비아 정부가 코소보 총리의 알바니아와의 통합 발언을 강력하게 비난함.
-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c) 세르비아 총리가 알빈 쿠르티(Albin Kurti) 코소보 총리의 알바니아와의 통합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강력하게 비난함.
- 쿠르티 총리는 최근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국민투표를 통해 코소보가 알바니아와 통합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음.
☐ 세르비아가 코소보에 대하여 강경한 태도를 보임.
- 브르나비치 총리는 쿠르티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이 지역 안보와 안정성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함.
- 브르나비치 총리는 코소보가 여전히 세르비아의 일부분이고, 국제 사회는 코소보가 알바니아와 통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함.
☐ 코소보와 알바니아가 이번 주 정부 간 회담을 개최함.
- 코소보와 알바니아 정부는 11월 26일 정부 간 회담을 개최해 두 나라의 무역 증진과 시슈타베크(Shishtave)에 새로이 개통할 국경 검문소에 적용될 인적 물적 교류에 관한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편 브르나비치 총리는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의 코소보 보고관인 비올라 폰 크라몬(Viola von Cramon)이 현 상황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다면서, 침묵은 곧 두 나라의 통합을 승인하는 것과 같다고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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