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캄보디아 환경부, 해양환경 및 종 다양성 보호 강화할 계획
캄보디아 Khmer Times 2021/11/25
☐ 캄보디아 환경부는 해양 환경과 종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합의안에 서명함.
- 11월 22일 체아 심(Chea Sina) 캄보디아 환경부 국장과 프랑크 자트케(Frank Jattke) 아세안 사무국 및 독일 개발협력기구(ASEAN GIZ Working Group) 대표가 이번 합의안 서명식에 참석함.
- 캄보디아와 아세안은 이번 합의를 통해 해양 생물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절약, 재사용, 재활용 프로젝트’를 이행하기로 합의함.
☐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메콩 지역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쓰레기의 배출을 줄여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임.
- 캄보디아 현지 매체인 크메르 타임즈(Khmer Times)는 환경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위 프로젝트의 목적이 아세안 국가들의 해양 쓰레기 배출을 줄여 해양 환경과 산호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경감시키는 것이라고 밝힘.
-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메콩 지역 내 해양 쓰레기 배출이 이루어지는 국가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캄보디아는 일본과도 협력하여 플라스틱 쓰레기 방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미카미 마사히로(Mikami Masahiro) 주캄보디아 일본대사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방지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지이지 특별경제구역인 프레아 시아누크(Preah Sihanouk)를 빠르게 깨끗한 도시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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