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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0월 인플레이션 3.2% 기록... 최근 8년 중 최고치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NBC 2021/11/25
☐ 10월 싱가포르 전체 인플레이션이 최근 8년 중 최고치인 전년 대비 3.2%를 기록함.
- 10월 인플레이션은 자동차 가격, 주택 렌트비 상승으로 추동된 것이며, 근원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은 최근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함.
- 싱가포르 현지 매체인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플레이션과 근원 인플레이션 모두 경제학자들의 전망보다 높게 나타남.
☐ 싱가포르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2013년 3월 이후, 근원 인플레이션은 2019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 11월 23일 싱가포르 금융관리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과 통상산업부(MTI, 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는 민간 교통과 주택 렌트 비용으로 인하여 근원 인플레이션이 1.5%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이외에도 서비스, 식품 가격 인상으로 물가가 전반적으로 인상되는 한편, 소매 및 기타 제품 가격은 소폭 하락함.
☐ 3/4분기 싱가포르 경제는 전년 대비 6.5% 성장을 기록함.
- 싱가포르 중앙은행은 엄격한 통화 정책을 펼쳐 기준 금리를 0%까지 낮추었다가 지난 10월 14일 소폭 상승시킴.
- 10월 기준 싱가포르 달러는 중앙은행의 움직임에 따라 0.2%가량 오른 1 미국 달러당 1.349 싱가포르 달러로 3주 내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11월 말 기준 환율은 1 미국 달러당 1.36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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