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검토
세르비아 ㅍ 2021/11/26
☐ 세르비아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가능성을 언급함.
- 11월 23일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의 도움을 받아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고 발표함.
- 부치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와의 원자력 협력 가능성을 제기함.
☐ 세르비아 대통령이 원자력을 통한 에너지 확보를 지향함.
- 부치치 대통령은 11월 초 세르비아가 헝가리가 보유한 원자력 발전소의 지분 일부를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음.
- 하지만 세르비아 대통령이 자국 내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이와 함께 세르비아와 러시아 정부는 의학, 과학, 농업, 산업, 사회 개발 등 고급 기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시설을 함께 건설하기로 합의한 상태임.
☐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임.
- 한편 세르비아 정부는 세르비아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우려함.
- 세르비아 정부는 세르비아에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최소 100억 유로(한화 약 13조 3,598억 원)가 필요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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