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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이란, 가스 스와프 합의안에 서명

아제르바이잔 / 투르크메니스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Reuters 2021/11/30

☐ 이란·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이 연간 2bcm의 가스를 교환할 수 있는 3자 간 가스 스와프 합의안을 체결함.
- 위 합의안 체결은 11월 2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슈하바트(Ashgabat) 개최된 지역 경제 정상회담 중 3국 대표 간 회담에서 이루어졌음.

☐ 이란 석유부 장관은 이번 스와프 합의로 투르크메니스탄이 아제르바이잔에 천연가스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함. 
- 자바드 오우지(Javad Owji) 이란 석유부 장관은 3국이 체결한 가스 스와프 합의안에 따라 이란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가스를 받은 양만큼 아제르바이잔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 오우지 장관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매일 5~600만 cbm에 달하는 천연가스를 아제르바이잔에 판매할 수 있게 됨.

☐ 또한 이란은 이번 합의로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천연가스 분쟁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2016년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이 천연가스 수입금인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809억 원)을 미납하여 이란으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였음.
- 오우지 장관은 이란이 곧 투르크메니스탄에 미납금을 분할로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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