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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미크론 변이 등장함에 따라 아프리카 8개국발 입국 규제 강화
조지아 Agenda.ge, Worldometer, Our World in Data 2021/11/30
☐ 조지아가 남아프리카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게 14일간 격리를 의무화함.
- 조지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 격리를 의무화함.
☐ 조지아는 유럽 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자 격리 조치를 도입하였으며, 자국인의 격리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게 됨.
- 유럽 국가 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일부 국가들이 남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등 규제 조치를 발표하자 조지아 정부도 격리 조치를 발표함.
- 격리를 마친 사람들은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자국인의 경우 격리 비용을 조지아 정부가, 외국인의 경우 자기 부담하여야 함.
☐ 조지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추이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백신 접종률은 저조한 상황임.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1월 29일 기준 조지아 내 신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54명에 달함.
- 다른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조지아 내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116만 258명(전체 인구 중 31.2%)이며, 접종 완료자 수는 99만 5,303명(26.8%)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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