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석 달 만에 정쟁 끝내고 새로운 정부 출범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Euobserver 2021/11/30
☐ 루마니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섬.
- 11월 25일 루마니아 상하원이 니콜라에 치우카(Nicolae Ciuca) 총리후보자와 그가 제출한 내각 명단을 승인함.
- 이로써 루마니아 정치권은 플로린 시투(Florin Citu) 루마니아 전 총리의 거취를 놓고 벌인 석 달간의 정쟁을 끝내고 새로운 정부를 맞이함.
☐ 루마니아 두 거대 정당이 손을 잡음.
- 루마니아의 두 거대 정당인 국민자유당(PNL)과 사회민주당(PSD), 그리고 헝가리인민주동맹(UDMR)이 연정을 꾸렸으며, 새로운 내각은 찬성 318, 반대 126표로 의회의 승인을 받음.
- 원내 제1당인 PSD가 9개의 장관직을, PNL이 8개의 장관직을, UDMR이 3개의 장관직을 확보함.
☐ 루마니아 신임 총리가 거국내각의 활약을 약속함.
- 치우카 신임 총리는 코로나19 위기가 시간의 소중함을 알려줬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거국내각이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함.
- 한편 루마니아의 야당인 루마니아 구국연합(USR) 소속의 상원 의원 안카 드라구(Anca Dragu)는 PNL이 자유주의의 적인 PSD와 손을 잡았다면서 PNL을 강력하게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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