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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영국과 사이버 안보, 디지털 거래, 디지털 신분증 인정 MoU 체결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Electrics Weekly 2021/12/01
☐ 싱가포르와 영국이 양국 간 디지털 거래를 쉽고 안전하고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
- 양국 정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영국의 대(對)싱가포르 초국경 서비스 수출 중 70%가 디지털로 이루어졌으며, 수출액은 32억 파운드(한화 약 5조 780억 원)에 달함.
☐ 11월 29일 싱가포르와 영국 정부는 디지털 거래 협력을 위한 3건의 양해각서(MoU, memorandums of understanding)를 체결함.
- 양국이 체결한 첫 MoU는 전자 무역 서류와 송장 분야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임.
- 두 번째 MoU에 따르면, 양국은 디지털 신분증 상호 인정을 통해 신속한 정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함.
- 세 번째 MoU는 양국 간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임.
☐ 싱가포르 통신정보부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여 양국 간 디지털 연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양국 정부는 이번에 체결된 MoU로 양국 간 초국경 디지털 서비스 거래가 확대 기회를 늘리고, 생각이 비슷한 디지털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양국 정부는 높은 수준의 디지털 협력을 통해 양국에 사회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글로벌 기준 마련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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