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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오미크론 변이 위협에 아프리카 8개국 여행 제한

브루나이 The Scoop, Worldometer, Our World in Data 2021/12/01

☐ 브루나이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발생하여 세계적인 확산이 나타나자 아프리카 8개국 여행 제한 조치를 발표함.
- 11월 28일 브루나이 정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에서 출발한 여행자들의 입국을 금지함.
-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임.

☐ 브루나이는 이번 여행 제한 조치가 국내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모흐드 이샴 자아파르(Hj Mohd Isham Hj Jaafar) 브루나이 보건부 장관은 아프리카에서 브루나이로 입국하는 여행자 수가 과거부터 적었지만, 국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하였다고 설명함.
- 브루나이 현지 매체인 더 스쿠프(The Scoop)는 브루나이가 비필수적 여행자에게 국경을 개방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에야 여행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전함.

☐ 브루나이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약 80%에 달함.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1월 29일 기준 브루나이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2명을 기록함.
-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11월 29일 기준 브루나이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체 인구의 78%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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