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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정부의 환경 정책 비판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세르비아 bne IntelliNews, Aljazeera 2021/12/01



☐ 세르비아에서 대규모 환경 보호 시위가 열림. 
- 11월 마지막 주말, 세르비아에서 환경 활동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세르비아 정부의 환경 정책을 비판하는 대규모 시위를 개최함. 
- 이번 시위는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와 노비 사드(Novi Sad)를 비롯해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됨. 

☐ 시위 참가자들이 세르비아 의회의 최근 법률 개정을 비판함. 
-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도로와 교량을 점거하고 세르비아 의회가 새로 도입한 법안이 외국 기업의 이해관계만 챙기면서 세르비아의 환경을 파괴한다고 주장함. 
- 세르비아 의회는 최근 국민투표법을 개정해 기존에 전체 유권자의 50%가 투표에 참여해야 유효한 투표로 간주하던 조항을 폐지함. 이외에 세르비아 의회는 사유지 징발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 세르비아 환경 운동가들은 국민투표 개시가 쉬워지면서 각종 행정 비용 지출은 늘어나는 반면 환경 파괴 사업을 막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함. 

☐ 세르비아 정부가 대규모 광산 개장에 대해 국민투표를 시행하고자 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계적 광업 기업인 리오 틴토(Rio Tinto)의 세르비아 리튬 광산 투자 허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하고자 함. 
- 리오 틴토는 약 24억 달러(한화 약 2조 8,320억 원)를 투자해 세르비아에 리튬 광산을 개장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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