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라트비아, 러시아에 대항해 미군의 상시 주둔을 요청
라트비아 US News, VOA 2021/12/01
☐ 라트비아 국방부 장관이 미군의 상시 주둔을 요구함.
- 11월 29일 아르티스 파브릭스(Artis Pabriks) 라트비아 국방부 장관이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회담을 마치고 미군의 라트비아 상시 주둔을 요청함.
- 파브릭스 장관은 라트비아가 러시아에 대항하는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패트리어트(Patriot) 미사일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미국 국무부 장관이 라트비아를 방문함.
- 한편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11월 30일 라트비아를 방문해 NATO와 라트비아와 안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임.
- 블링컨 장관은 에길스 레비츠(Egils Levits) 라트비아 대통령을 비롯해 크리스야니스 카린스(Krisjanis Karins) 라트비아 총리를 접견하고, 에드가스 린케빅스(Edgars Rinkevics) 라트비아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임.
☐ 발트 3국 지역은 NATO의 약점 중 하나임.
- 안보 전문가들은 러시아에 대항하는 NATO에게 발트 3국 지역은 약점 중 하나라면서, 유사시 주독 미군이 발트 3국에 도착하기 전에 러시아군이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의 월경지 칼리닌그라드(Kaliningrad)까지 진출할 수 있다고 지적함.
- 파브릭스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야망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안보 전략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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