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필리핀, 11월 인플레이션 3.3~4.1% 전망
필리핀 The Manila Times, The Star 2021/12/02
☐ 11월 29일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은 11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발표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유가 하락, 필리핀 페소 가치 하락이 식품 가격과 전력 가격 상승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함.
- 벤야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11월 인플레이션이 3.3~4.1%에 안착할 것이라고 밝힘.
☐ 디오크노 총재는 높은 전력 및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상승과 고기, 어류, 과일, 채소 가격 인상이 11월 인플레이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언급함.
- 마닐라 전력공사(Manila Electric Co.)는 kWh당 전기 요금을 0.3256필리핀 페소(한화 약 7.64원)인상된 9.463필리핀 페소(한화 약 221.91원)로 고시함.
- LPG 가격도 Kg당 3.1필리핀 페소(한화 약 72.70원)씩 인상됨.
☐ 지난 11월 20일 필리핀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을 위해 기준 금리 유지를 결정한 바 있음.
- 필리핀 중앙은행은 경제 회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여덟 번의 금리위원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로 유지하였음.
- 디오크노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였던 2~4%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곧 목표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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