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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정부, 기초 식품류 가격 상한제 도입
세르비아 bne IntelliNews, Reuters 2021/12/02
☐ 세르비아 정부가 식품 가격 상한제를 도입함.
- 11월 30일 세르비아 정부는 높아지는 식품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기초 식품류의 가격을 11월 15일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라고 발표함.
- 세르비아 정부가 규정하는 기초 식품류에는 설탕, 밀가루, 해바라기씨유, 우유, 돼지고기 등이 포함됨.
☐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상한제를 도입함.
- 세르비아는 2021년 8월부터 급격한 물가 상승을 목격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에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6.6%에 달함.
- 세르비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Serbia)은 높은 채소 가격과 전 세계적인 핵심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2년도 상반기까지 당초 예상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게 기록될 것이라고 발표함.
☐ 세르비아 정부가 가격 상한제 위반을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임.
- 세르비아 정부는 식품 가격 상한제를 지키지 않는 자에게 최소 10만 디나르(한화 약 113만 원)에서 200만 디나르(한화 약 2,266만 원)의 벌금과 6~12개월 영업 정지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함.
- 세르비아 정부는 이와 함께 11월 30일로 만료되는 사업체 전력 공급 계약의 계약 기간을 자동으로 한 달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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