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정부, 국내 최대 규모 태양열 발전소 건설 추진
슬로바키아 The Slovak Spectator, Euractiv 2021/12/02
☐ 슬로바키아 정부가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추진함.
- 슬로바키아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소재지인 야슬로브스케 보후니체(Jaslovské Bohunice)에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함.
- 슬로바키아 정부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02억 원)를 투자해 58MW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임.
☐ 기존 원전 부지에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임.
- 슬로바키아 정부는 현재 해체 중인 보후니체 원자력 발전소 1호기와 2호기 원자로 부지에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 슬로바키아 정부는 적어도 2022년 말 전에는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3년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함.
☐ 슬로바키아는 원자력 발전 비중이 높은 나라임.
-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의 전력 생산량 중 약 55%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21%에는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며, 수력 발전을 제외한 재생 에너지를 통한 발전은 9%에 그침.
- 2021년 슬로바키아에서 운영 중인 태양열 발전 규모는 약 550MW 규모에 불과하며, 슬로바키아 정부는 새로운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자 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헝가리 의회,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국민투표 승인 | 2021-12-02 |
---|---|---|
다음글 | 터키 대통령, 재무부 장관 교체로 환율 위기 극복 시도 | 2021-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