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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 지뢰 지도-포로 교환 진행
아제르바이잔 RadioFreeEurope/RadioLiberty, Reuters 2021/12/07
☐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양국 간 합의에 따라 군인 포로 10명과 지뢰 매설 지도를 교환하였음.
- 아제르바이잔은 11월 국경 지역 교전에서 생포한 아르메니아군 포로 10명을 석방하였음.
- 한편 12월 4일 아제르바이잔 국가안보처는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 지뢰밭의 위치가 기록된 지도를 아르메니아로부터 건네받았다고 밝힘.
☐ 지난 7월부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역에서는 양국 간 간헐적인 무력 충돌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였음.
- 11월 16일 양국 간 전투로 아제르바이잔 군인 6명이 사망하였으며, 아르메니아 군인 6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생포되었음.
- 이후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중재로 문제 해결을 위해 회담을 가졌음.
☐ 양국 정부는 지난 7월 교전 이전부터 포로와 지뢰 지도를 교환하기로 합의하였음.
- 지난 2020년 11월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로부터 카라바흐 지역 일부를 이양받았으며, 해당 지역 재건을 위해 아르메니아에 지뢰 지도를 요구하였음.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이번 지도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빠르게 재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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