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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대통령, 미국 방문 자리에서 대만 지지 의사 표명

과테말라 WTVB, Swissinfo, Heritage Foundation 2021/12/08

☐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과테말라 대통령이 중국보다 대만을 우선하는 외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음.  
- 최근 알레한드로 쟈마떼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이 과테말라는 대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루어졌음. 현재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은 외교 일정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에서 가진 연설에서 대만 지지 성명을 발표했음.
- 또한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은 국제 외교에서 과테말라는 미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음.

☐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은 과테말라가 대만을 지지하는 몇 안 되는 중남미 국가라고 강조했음. 
-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은 헤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과테말라가 미국의 우방이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했음.
- 또한, 많은 중남미 국가가 대만을 부정하고 중국을 지지하는 가운데서도 과테말라는 여전히 대만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말했음.
-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엘살바도르,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등 다수의 중남미 국가가 국제 외교 석상에서 대만을 인정하는 미국의 외교 노선에 반대하며 중국 측에 서는 모습을 보였음.

☐ 과테말라 정부와 고위 공무원의 부정부패 이슈를 두고 미국과 과테말라 사이의 신경전은 아직 남아있음.
- 과테말라는 수개월 전 고위 공직자 비리 조사팀을 이끌던 프란시스코 산도발(Juan Francisco Sandoval) 검사를 직위 해제한 바 있음.
-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이 지명한 검찰청장이 프란스시코 산도발 검사를 직위 해제하자, 정부가 대통령 비위 혐의 조사하던 프란시스코 산도발 검사를 직위 해제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어났음.
- 알레한드로 쟈마떼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과테말라 검찰은 항상 중립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고, 과테말라는 공직자 비리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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