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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대만과의 관계 강화 추진
슬로바키아 ABC, AFP 2021/12/08
☐ 슬로바키아가 대만에 대규모 대표단을 보냄.
- 슬로바키아가 카롤 갈렉(Karol Galek) 슬로바키아 경제부 차관을 포함한 44명의 대표단을 대만에 보냄.
- 12월 5일 대만에 도착한 슬로바키아 대표단은 앞으로 6일 동안 대만에서 경제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임.
- 이번 슬로바키아 대표단은 2003년 슬로바키아에 대만 대표부를 설치한 이래 대만을 방문한 대표단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직급이 높은 인원으로 구성되었음.
☐ 슬로바키아와 대만의 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18.4% 증가함.
- 슬로바키아 대표단은 슬로바키아가 대만과 동등한 관계를 설정하고 싶다면서 슬로바키아는 대만을 지지한다고 발표함.
- 2021년 1~9월 슬로바키아와 대만의 무역 규모는 약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9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함.
☐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슬로바키아와 대만의 관계가 강화됨.
- 대만은 코로나19 위기 초기에 슬로바키아에 수십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슬로바키아는 2021년 9월 대만에 16만 회분(dos)의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함.
- 슬로바키아는 앞서 10월 조셉 우(Joseph Wu) 대만 외무부 장관을 자국으로 초청하는 등 중국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대만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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