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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미 화상 정상회담 성사...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큰 진전 보이지 못해

러시아 The Guardian, BBC 2021/12/09

☐ 12월 7일 러시아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하였으나,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2시간 동안의 화상회의에서 자국의 입장을 설명함.
- 한편 이번 회담에서 양국 대통령은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였을 뿐 긴장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합의하지 못함.

☐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미국 대통령은 우려를, 러시아 대통령은 공격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힘.
-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병력을 확충함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러시아에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함.
- 한편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의사가 없으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인근에 무기를 배치하고 NATO의 동진을 야기한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난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서구 간 긴장이 고조되었음.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국경 지역에 9만 명 이상의 병력을 추가 배치하였으며, 미국 정보 관료들은 러시아가 2022년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첩보를 얻었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서구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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