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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아시아권력지수에서 18위로 순위 상승
브루나이 Borneo Bulletin, Lowy Institute 2021/12/10
☐ 12월 5일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가 발표한 아시아국력지수(Asia Power Index)에서 브루나이의 순위가 18위를 기록함.
- 로위연구소는 2018년부터 디지털 분석을 통해 아시아 26개국의 인도-태평양(Indo-Pacific) 지역 내 권력을 투사하는 정도를 디지털 분석 툴을 통해 계량화하여 순위를 매기고 있음.
- 또한 로위연구소는 외교력, 군사력, 회복력, 문화력 등 다양한 분야에 점수를 부여한 뒤 종합하여 순위를 책정함.
☐ 아시아국력지수에서 브루나이는 100점 중 9.6점을 확보하여 순위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함.
- 브루아니아는 2021년 아세안(ASEAN) 의장국을 맡아 정치적 영향력 점수가 +3.4점을 기록하였음.
- 각 항목 중 브루나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확보한 분야는 회복력(resilience measure)으로, 1.6점을 확보하여 전체 14위에 달함.
☐ 2021년 아시아국력지수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10개국 중에는 한국도 포함됨.
- 2021년 아시아국력지수에서 상위 10개국에 포함되는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호주,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임.
- 로위연구소는 2021년 지수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국가들의 국력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평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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