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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짐바브웨의 백금 생산기업 짐플라츠, 18억 달러 규모 설비 투자 계획

짐바브웨 Herald Zimbabwe, Allafrica 2021/12/10

☐ 짐바브웨의 가장 큰 백금(Platinum) 생산업체인 짐플라츠(Zimplats)의 이사회가 18억 달러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을 승인함.
- 알렉스 음헤멤베레(Alex Mhemembere) 짐플라츠 CEO는, 이 중 12억 달러가 이미 지출 승인을 받은 상태라고 밝힘.
- 설비 투자를 통해 광산 내 노후 시설 교체 및 신규 시설 확충을 할 예정이며, 생산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임.

☐ 알렉스 CEO는 궁극적으로 해당 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 연간 6,700만 톤 규모의 생산 규모를 8,800만 톤까지 늘리는 것이 이번 투자의 목표라고 밝힘.
- 또한, 전력 공급을 위한 시설 확충 비용을 친환경 에너지 설비에 투자하여, 총 18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에 투자하였다고 덧붙임.

☐ 짐플라츠의 해당 프로젝트는, 짐바브웨 정부의 광업 부문 성장 전략과도 일맥상통함.
- 짐바브웨 정부는 2023년까지 광업 부문의 총 경제 규모를 120억 달러(한화 약 14조 원)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음.
- 2030년까지 짐바브웨 정부는 광업 부문을 포함한 경제 부문 전반의 성장을 통해 짐바브웨를 전 세계 경제 규모 중 중상위권으로 올려놓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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