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우루과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국경 개방 지속하기 원해

우루과이 Merco Press, El Pais, La Diaria 2021/12/10

☐ 우루과이 관광부가 모든 국경을 가능한 개방 상태로 유지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 최근 타바레 비에라(Tabaré Viera) 우루과이 관광부(Ministerio de Turismo) 장관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관광 포럼에 참가한 자리에서, 우루과이의 모든 국경을 계속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음.
- 타바레 비에라 장관은 육지, 하늘, 바다 등 우루과이로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경로를 열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 또한 타바레 비에라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는 현 시국에서 우루과이 혼자의 힘만으로는 개방적인 국경 정책을 유지할 수 없으며 각국 정부, 특히 메르코수르(Mercosur) 회원국 정부 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음. 

☐ 타바레 비에라 장관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관광 업계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음.
- 타바레 비에라 장관은 아르헨티나 관광 업계 관계자 앞에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관광 업계의 핵심 시장이라고 언급했음.
- 타바레 비에라 장관은 최근에 한 나라만 여행하는 경우는 드물고 많은 관광객이 한 번에 여러 나라를 거치는 방식의 관광이 많다고 하면서, 이를 감안하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관광 분야에서 라이벌이 아닌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음.
- 한편, 타바레 비에라 장관은 관광 산업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므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모두 관광 산업 부활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음.

☐ 우루과이 정부는 국경을 폐쇄하는 상황을 최대한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우루과이 보건 당국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음.
- 동시에,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치명률은 낮아지면서 전염성을 강해지는 자연적인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아주 심각한 바이러스는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도 덧붙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