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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판정
남아프리카공화국 France24, Aljazeera 2021/12/14
☐ 12월 13일 월요일,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
- 라마포사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2월 8일 서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였음.
- 방문했던 서아프리카 국가 중 세네갈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를 마쳤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남아공에 입국했음.
☐ 라마포사 대통령은, 자신의 확진 판정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
- 백신 접종은 감염 이후 위중증으로 발전을 막고, 입원율을 낮출 수 있는 보호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음.
- 라마포사 대통령과 밀접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하여 증상을 확인하고 진단을 받도록 지시가 내려진 상태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로 사례가 보고된 오미크론(Omicron) 변이의 치명성이나 백신 회피 반응 등에 대해서는 아직 완벽히 파악되지 않았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수가 지난 일주일간 거의 두 배로 증가했지만, 입원 환자 수는 낮은 수준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진자 수가 평균 140% 증가하였으며, 이에 대응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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