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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 주석, 서구와의 긴장 속 긴밀한 관계 과시

러시아 RadioFreeEuorpe/RadioLiberty, The Washington Post 2021/12/17

☐ 12월 15일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 주석이 화상회의를 통해 정상회담을 진행함.
- 러시아와 서구, 중국과 서구 간 관계가 악화 중인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과 회담하고 21세기 국가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선언함.
- 양국 정상은 내정 불간섭, 상호 이익 존중, 국경을 공유한 국가에서 영원한 평화와 선린 관계를 맺은 국가로의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성과를 높게 평가함.

☐ 양국 정상은 이번 화상회의에서 양국 간 협력과 2022년 정상회담, 중국 올림픽 참가 등 양국 간 관계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의 주요 국가 이익을 지키는 데 강력한 지지를 보내왔으며, 중국을 해체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함.
-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2022년 직접 회담할 계획이며, 2022년 올림픽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회답함.

☐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번 러-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유럽 내 긴장 상황과 미국 및 NATO의 공세적인 수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유럽을 포함한 국제적인 긴장이 매우 고조되었으며, 동맹인 러-중 양국이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왕 웬빈(Wang Wenbin)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번 회담이 높은 수준의 상호 신뢰를 보다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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