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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경제부 장관, 2022년 말까지 인플레이션 3%로 회귀할 것
조지아 Agenda.ge 2021/12/20
☐ 12월 16일 조지아 경제부 장관이 2022년 말까지 연간 인플레이션이 3%로 회귀할 것이라고 밝힘.
- 나티아 투르나바(Natia Turnava) 조지아 경제부 장관은 현재 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여 조지아 국민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언급함.
- 투르나바 장관은 조지아 의회 연설에서 2021년 인플레이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함.
☐ 지난 12월 3일 조지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12.5%를 기록함.
- 조지아 통계청(Geostat)은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 에너지, 운송을 제외한 연간 근원 인플레이션이 6.1%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 가격은 전년 대비 17%, 운송 가격 20%, 주택, 식수, 에너지, 가스 및 연료 가격이 11.5% 상승함.
☐ 또한 투르나바 장관은 이번 의회 연설에서 최근 조지아 총리가 착수한 빈곤 퇴치를 위한 정책을 높게 평가함.
- 투르나바 장관은 빈곤 퇴치가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이라클리 가르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가 제안한 사회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높게 평가함.
- 한편, 2021년 3/4분기 조지아 실업률은 전년 대비 2.5% 상승한 19.5%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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