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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170개 수출입 업체 유치
캄보디아 Khmer Times 2021/12/21
☐ 12월 17일 롱 디만체(Long Dimanche) 프레아 시아누크주(Preah Sihanouk) 부주지사와 투 시아오강(Tu Xiaogang) 우시(Wuxi) 중국공산당 수석이 지역 발전 촉진을 위한 온라인 회의를 주재함.
- 이번 회의에는 시아누크빌 경제특구 2.0(SSEZ, Sihanoukville Special Economic Zone) 투자와 개발에 대한 성과도 논의됨.
- 롱 디만체 부주지사는 과거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역임한 적이 있는 인물임.
☐ SSEZ는 1~11월 기업 및 민간 기업 170곳을 유치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 높은 수치임.
- SSEZ는 중국, 유럽, 미국, 남아시아를 비롯한 다른 지역 기업과 민간 기관 170곳을 유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약 3만 개 일자리가 창출됨.
- 또한 이번 회의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1월 기업들이 SSEZ에 투자한 금액은 총 13억 6,600만 달러(한화 약 1조 6,281억 원), 수출입 총액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838억 원)를 기록함.
☐ 이번 회의에서 양 지역 대표는 양 지역 간 공고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함.
- 시아오강 수석은 이번 회의에서 SSEZ가 프레아 시아누크주와 우시 두 지역 간 우호의 상징이며, 제2의 일대일로 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 한편 디만체 부주지사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온라인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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