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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2021년 해외 관광객 45명 방문에 그쳐
인도네시아 CNN, Temp.co 2021/12/22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Bali)를 찾는 해외 관광객 수가 격감함.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엄격한 국경 통제 및 공항 폐쇄 조치로 2021년 1~10월 발리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45명에 그침.
- 미국 매체인 CNN에 따르면, 2019년 발리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620만 명, 2020년에는 105만 명을 기록함.
☐ 노이만 게데 구나디카(Nyoman Gede Gunadika) 발리주 관광청장은 2021년 관광객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2021년 발리 덴파사르(Denpasar)의 응우라라이(Ngurah Rai) 국제공항은 2021년간 거의 폐쇄되었으며, 발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개인 요트를 통해 방문함.
-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은 10월 14일 국제항공편 운행을 재개하였으며, 그전까지 국내항공편만 운행하였음.
☐ 최근 유럽 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여행객들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금지함.
- 12월 20일 루후트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말레이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아프리카 10개국과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여행객들의 인도네시아 입국을 제한하였다고 밝힘.
- 위 국가에서 입국한 방문객들은 14일의 의무 격리를 거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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