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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관개수로 건설 프로젝트에 98억 비르 투자 예정
에티오피아 Ethiopian Monitor, Walta 2021/12/22
☐ 에티오피아는 예산 연도 중으로 17개의 관개수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에 98억 비르(한화 약 2,4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임
- 셀라마윗 카사(Selamawit Kassa) 에티오피아 통신부 장관에 따르면, 해당 관개수로 건설 프로젝트는 농업 생산량을 증대하고 국가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이는 특히 에티오피아의 여름 밀(Summer Wheat) 생산량 증대를 위한 정부 대책이라고 분석됨.
☐ 2021년 5월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2022년도 회계연도까지 에티오피아 전역에 100개 이상의 중소형 댐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에티오피아 정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에서 농사가 가능한 토지 면적은 최대 1,000만 헥타르에 달함.
- 하지만 관개수로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실제 농사가 가능한 면적은 120만 헥타르에 불과한 상황임.
☐ 관개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35만 헥타르에 달하는 토지가 경작 가능하게 되었음.
- 2022년 말까지 총 40만 헥타르의 토지에 관개 시설을 설치하여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임.
- 에티오피아 국내총생산(GDP) 중 약 3분의 1이 농업 부문에서 창출되고 있으며, 인구 규모로는 약 1,200만 명 가구가 농업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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