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이란, 부셰르(Bushehr)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방공 훈련 실시

이란 Aljazeera, Reuters 2021/12/22

☐ 이란 보안군(Iran Security Forces)이 이란 남서부에 위치한 부셰르 발전소 인근에서 방공 훈련을 실시하였음.
- 해당 방공 훈련은. 2021년 11월 비엔나에서 개최된 7차 이란 핵 협정 복원 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뒤 불과 며칠 만에 진행되었음.
- 국영 언론에 따르면, 해당 훈련은 12월 20일 오전 부셰르 지방의 남쪽과 페르시아 만 일부에서 실시되었음.

☐ 이란의 한 언론매체는 이란 핵 협정 복원 회담에 대한 이스라엘의 직접적 군사 행동이 예측된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서 방공훈련을 실시했다고 분석함.
- 골라말리 라시드(Gholamali Rashid)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하탐 알안비야(Khatam al-Anbiya) 기지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은 미국의 승인 없이는 시행될 수 없다고 언급하였음.
-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에 대비하여 이란 혁명수비대 또한 작전계획에 따라 대응 공격을 할 것이라고 밝혔음.

☐ 2021년 12월 초, 이란 나탄즈(Natanz)에 위치한 주요 핵 시설에서 방공 경보가 울렸으나, 이는 훈련용 미사일에 의한 것이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한 바 있음. 
- 하지만 나탄즈 핵 시설은 2020년과 2021년 초에 이스라엘이 배후로 의심되는 공격의 표적이 된 바 있음.
- 이란과 강대국들의 7차에 걸친 협상이 합의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동안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미상의 공격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배후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있다고 이란은 주장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