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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서안지구 헤브론(Hebron)에서 100명 이상의 하마스(Hamas) 대원 체포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The Jerusalem Post 2021/12/22

☐ 이스라엘 방위군(Israel Defence Forces)에 따르면, 서안지구 헤브론 지역에서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있던 100명 이상의 하마스 대원을 체포하였음
- 이스라엘 방위군과 신베트(Shin Bet) 이스라엘 국내 정보부는 최근 동예루살렘 일대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테러 공격의 배후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었음.
- 조사를 통해 예루살렘 남쪽 에프라트(Efrat) 정착촌 입구에서 발생한 미수에 그친 총기 난사 사건을 실마리로 헤브론 지역에서 군용 무기와 함께 작전을 계획 중이었던 하마스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 약 2주 간, 이스라엘 방위군은 헤브론 및 일대 마을에서 해당 작전에 연루된 하마스 대원을 수색하는 작전을 벌였음.
- 헤브론 지역의 테러 모의 세력은 서안 지구 내에서 하마스가 연루된 가장 큰 테러 작전 모의였으며, 총 100명 이상의 하마스 대원이 체포되었음.
- 2021년 11월에는 서안지구 북부에서 활동 중이었던 하마스 세력을 체포하기도 하였음. 

☐ 서안지구의 하마스 대원들은 터키에 기반을 둔 고위급 하마스의 지휘체계 아래에 있다는 것이 밝혀짐.
-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하마스와 정치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신변을 보호해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이스라엘 관료들은 최근 하마스가 서안지구에서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를 하마스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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