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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튬 광산 개발 투자 유치 계속...관련 산업 개발 가속
아르헨티나 Mining.com, Nikkei Asia, Merco Press 2021/12/22
☐ 세계적인 광산 대기업 리오틴토가 아르헨티나 리튬 채굴 프로젝트에 8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함.
- 최근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광산 기업 리오틴토(Rio Tinto)가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Salta) 지역 광산 프로젝트에 8억 2,500만 달러(한화 약 9,845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음.
- 리오틴토는 전기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리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리튬 광산 투자를 결정했음.
- 리오틴토는 매출 기준으로 전 세계 2위 광산 기업으로 최근 리튬 관련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한국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 8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리튬 생산 플랜트를 건설함.
- 한편, 리오틴토가 리튬 채굴 사업 투자를 발표하기 조금 앞서,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북부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 평원(Salar del Hombre Muerto)에 리튬 생산 설비를 세운다고 밝혔음.
- 해당 플랜트가 건설된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 평원은 리오틴토가 리튬 채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살타 지역과 직선거리로 약 170km 정도 떨어진 인접 지역임.
- 포스코는 리튬 생산 플랜트에 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905억 원)를 투자하며, 첫 투자 이후 추가 투자 및 설비 증설도 고려하고 있음.
☐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가 아르헨티나에서 대량의 리튬을 조달하는 계약에 서명했음.
- 독일계 자동차 제조사 BMW가 아르헨티나에서 리튬을 채굴 중인 미국계 광산 기업 리벤트(Livent)와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음.
- 이번에 양사가 체결한 리튬 공급 계약 규모는 3억 3,400만 달러(한화 약 3,985억)로, 아르헨티나는 BMW의 주요 리튬 수급원이 되었음.
- 리벤트는 현재 아르헨티나 북부 카타마르카(Catamarca) 지역에서 리튬을 채굴 중이며, 해당 광산에 약 6억 4,000만 달러(한화 약 7,635억 원)를 투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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