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라질, 심해 유전 시추 사업에 20억 달러 투자 유치
브라질 Rio Times, Fin 24, Upstream 2021/12/22
☐ 브라질이 최근 진행한 심해 유전 시추 사업자 선정 옥션에서 2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음.
- 브라질 정부가 최근 심해 유전 시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투자 유치 옥션을 진행했음.
- 해당 옥션에서 브라질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Total)과 쉘(Shell)로부터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8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음.
- 브라질은 한동안 유전 시추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음. 이를 타개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는 탐사 사업 허가권 수수료를 종전보다 70% 인하했고, 그 결과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음.
☐ 브라질 에너지청은 이번의 투자 유치 성과가 이례적이라고 언급하며 높이 평가했음.
- 심해 유전 사업자 선정 옥션을 마친 후 브라질 에너지청(ANP, Agência Nacional do Petróleo, Gás Natural e Biocombustíveis)은 투자 유치 성과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음.
- 리카르도 사보이아(Ricardo Saboia) 브라질 에너지청 청장은 이번 옥션이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했음.
- 리카르도 사보이아 청장은 이번 옥션으로 브라질 국민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덧붙였음.
☐ 브라질 에너지청이 다음 유전 탐사 사업자 선정 옥션 일정을 공시했음.
- 한편, 브라질 에너지청은 20억 달러 투자 유치 결과를 발표한 후 다음에 진행할 유전 탐사 사업자 선정 옥션 일정을 발표했음.
- 브라질 에너지청에 따르면 다음 유전 탐사 사업자 선정 옥션은 2022년 4월 13일에 있을 예정임.
- 브라질 에너지청은 이번 사업자 선정 옥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2021년 12월 27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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