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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국경에서 폐기물 반입 통제 강화

루마니아 Balkan Insight, Romania-Insider 2021/12/22

☐ 루마니아 정부가 폐기물 반입 통제를 강화함. 
- 루마니아 정부가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루마니아 영토로 반입할 수 있는 지점을 15개로 축소한다고 발표함. 
- 탄조스 바르나(Tanczos Barna) 루마니아 환경부 장관은 루마니아가 유럽의 매립지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 불법 쓰레기 수입과 전쟁을 하겠다고 밝힘.

☐ 루마니아가 불법 폐기물 수입을 줄이고자 함. 
- 바르나 장관은 유럽법에 따라 폐기물 수입을 완전히 금지할 수는 없다면서, 루마니아가 루마니아만의 규범을 제정해 불법 폐기물 수입을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함. 
- 한편 루마니아의 환경 운동가인 옥타비안 베르세아누(Octavian Berceanu)는 새로운 정책을 환영하지만, 루마니아 정부가 지정한 15개 지점은 이미 폐기물이 주로 들어오는 경로라면서 이번 정책이 큰 변화를 가져다주진 못할 것이라고 지적함. 

☐ 2018년부터 루마니아는 서유럽의 폐기물을 수입하고 있음. 
- 2018년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중단한 이후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서유럽의 폐기물의 종착점이 됨. 
- 루마니아가 수입한 폐기물 중 고철, 플라스틱, 고무 등은 일부 재활용되기도 하지만, 주로 수도 부쿠레슈티(Bucharest) 주변에서 불법으로 소각되어 대기 오염을 일으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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