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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상반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3.3% 기록
이란 Teheran Times, Financial Tribune 2021/12/23
☐ 이란 중앙은행아 이란력 상반기(3월 21일~9월 22일)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3.3%로 발표하였음.
- 동 기간 총 국내총생산 규모는 259억 6,500만 달러(한화 약 30조 9,000억 원)로 추산됨.
- 석유 및 서비스 부문은 각각 15.1%, 5.7% 성장한 반면, 농업 부문은 2%, 산업 및 광업 부문은 1.9%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0월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는 이란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2.5%로 예측하였음.
- 2021년 세계 경제 성장 예측치는 6%에서 5.9%로 수정하였으며, 2022년 예측치는 4.9%로 전망함.
-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는 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에 따르는 위협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가시켰음.
- 특히 국가 간 백신에 대한 접근성 격차와 국가 간 빈부 격차로 인해 코로나19 대유행의 타격에서 경제가 회복되는 속도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함.
- 반면 국제통화기금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과 전 세계 경제의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여타 국가들보다 빠르게 경제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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