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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EU와 디지털 백신 증명서 상호 인정 합의
우루과이 Merco Press, Schengenvisainfo News, Europaische Kommission 2021/12/24
☐ 우루과이가 남미 지역에서는 최초로 EU와 디지털 백신 증명서 상호 인정 국가가 되었음.
- 우루과이 주재 EU 사무국이 최근 우루과이와 EU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디지털 증명서를 서로 인정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음.
- EU 사무국은 우루과이와 디지털 백신 증명서 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남미 지역 국가 중에서는 우루과이가 처음으로 EU와 백신 증명서 상호 인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음.
- 우루과이와 EU가 디지털 백신 증명서를 상호 인정하게 되면서, 앞으로 우루과이에서 백신 접종 인증을 받은 사람은 EU에서도 해당 증명서를 이용해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음.
☐ 그러나 중국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EU에서 디지털 백신 접종 인증을 통과할 수 없음.
- EU 사무국은 이번 디지털 백신 증명서 협력에서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은 제외한다고 덧붙였음.
- EU 사무국은 EU는 시노백 백신을 적합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따라서 우루과이 국민 중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서 디지털 백신 접종 인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음.
- 다만, 시노백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더라도 향후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여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음.
☐ EU 국민도 보다 자유롭게 우루과이를 출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현재 우루과이 정부는 우루과이 입국을 원하는 외국인에게 최소 출발 사흘 이내에 음성 판정을 받은 PCR 테스트 결과 제출을 요구하고 있음.
- 또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별도의 더 까다로운 방역 지침을 따르도록 하고 있음.
- 이번에 우루과이와 EU가 디지털 백신 증명서 상호 인정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EU에서 디지털 증명서를 받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우루과이에 입국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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