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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짐바브웨, 옥수수 생산자가격 83% 인상

짐바브웨 Allafrica, The Zimbabwe Independent 2021/12/27

☐ 짐바브웨 곡물가격위원회(Grain Marketing Board)는 2022년 옥수수 생산자가격을 83% 인상하였음.
- 짐바브웨 옥수수 생산 농가들은 곡물 가격 인상을 반겼으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및 시장의 충격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을 요구하기도 하였음.
- 2022년 옥수수 기준가격은 톤당 5만 8,553짐바브웨달러(한화 약 19만 1,840원) 로 책정되었음. 

☐ 로키 무텐하(Rockie Mutenha) 곡물가격위원회 CEO는, 글로벌 식용유 가격의 상승에 발맞추어 짐바브웨의 농민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음. 
- 옥수수뿐 아니라 대두 및 해바라기 씨 등 식용유 생산에 필요한 원료 가격들의 생산자 가격도 인상하였음.
- 짐바브웨에서 오랜 기간 암묵적으로 지급되어오던 보조금이 폐지되고, 시장 가격의 투명화가 진행된 것으로도 분석됨.

☐ 데피나 은코모(Depinah Nkomo) 짐바브웨 여성 농업협동조합장은, 책정된 옥수수 생산자 가격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했음.
- 인상된 가격은 현재 생산자 가격인 3만 2,000짐바브웨달러(한화 약 10만 4,843원) 보다는 현실화된 가격이지만, 옥수수의 주식으로서의 가치가 고려되지 않은 가격이라고 주장하였음. 
- 또한 농업 부문의 가격 인상은 다른 부문의 연쇄적인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부의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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