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중남미, 2021년 코로나19 확진자 크게 증가...통제력은 커져

중남미 일반 Daily Express, Relief Web,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2021/12/28

☐ 전 미주 지역에 걸쳐 2021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20년 대비 3배 증가했음.
- 최근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sation)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미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800만 명에 달하며 그중 230만 명이 목숨을 잃었음.
- 범미보건기구는 이와 같은 신규 확진자 수는 2020년 대비 세 배 늘어난 것이라고 하면서, 2021년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평가했음.
- 또한 범미보건기구는 미주 지역 국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범미보건기구는 백신과 경험 덕분에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은 커졌다고 언급했음.
- 이처럼 20201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20년 대비 매우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감염자 대비 사망자는 줄어들었고 사회적인 패닉도 2020년만큼 일어나지는 않고 있음.
- 각국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자 서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합동 대책에 서둘러 착수했고, 변이 바이러스의 정체를 신속하게 밝혀내는 등 2020년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감염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범미보건기구는 평가했음.
- 또한, 범미보건기구는 백신 접종이 중증 전이율은 물론 감염률도 떨어뜨리고 있다고 언급했음. 실제로, 중남미 지역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감염률이 하락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음.

☐ 범미보건기구는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한편, 범미보건기구는 국가별로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이 다르며, 이러한 백신 접근권의 차이가 코로나19 종식을 늦추는 장애물이라고 언급했음.
- 범미보건기구는 따라서 미주 지역에 골고루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 또는 기구가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