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페루 대통령, 2022년 중국 방문과 양국 관계 진전 원해
페루 La Republica, Rio Times, El Peruano 2021/12/28
☐ 페루 정부가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이 2022년 중국 방문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음.
- 최근 페루 외교부(MRE, 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가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페루 대통령이 2022년 중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페루와 중국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 또한 페루 외교부는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이 페루와 중국이 더욱 가까운 사이가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음.
- 오스카 모투아(Oscar Maurtua) 페루 외교부 장관은 정상 회담을 통해 중국 자본의 페루 투자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음.
☐ 양국 외교부 장관이 직통 전화로 대화를 나누었으며, 중국이 페루에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자금 지원을 제안했음.
- 최근 오스카 모투아 페루 외교부 장관과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 장관이 전화 회담을 가짐.
- 이 자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자금에 페루가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음.
- 오스카 모투아 페루 외교부 장관은 중국이 특히 에너지, 수송,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을 통한 페루 투자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음.
☐ 페루와 중국은 양자 간 자유무역 협정 체결에 관해서도 논의했음.
- 한편, 페루와 중국은 외교부 장관 통화에서 페루-중국 자유무역 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체결에도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했음.
- 페루 정부는 중국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음.
- 이에 화답하듯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도 지난 7년 동안 페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나라는 중국이라는 사실을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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