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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야당 대표, 폴란드 정부의 해킹 의혹 제기

폴란드 Politico, AP 2021/12/28



☐ 폴란드 제1야당의 유력 정치인이 폴란드 정부로부터 사찰을 받음. 
- 폴란드 제1야당 시민 연합(Civic Platform)의 유력 정치인 중 한 명인 크시슈토프 브레이자(Krzysztof Brejza)가 2019년 당시 폴란드 정부로부터 30번 넘게 해킹을 당한 것이 밝혀짐.  
-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비영리 기구인 시티즌랩(Citizen Lab)은 브레이자가 이스라엘이 개발한 해킹 도구 페가수스(Pegasus)를 통해 선거 직전 33번이나 해킹을 통해 사찰을 받았다고 발표함. 

☐ 폴란드 야당을 지지하는 변호사와 검사 또한 해킹을 당함. 
- 시티즌랩은 브레이자 외에도 폴란드 야권을 지지하는 유명 변호사 로만 기예르티흐(Roman Giertych)와 검사 에바 브조섹(Ewa Wrzosek) 또한 해킹을 당했다고 발표함. 
- 12월 24일 폴란드 국방부는 폴란드 정보 당국이 페가수스 프로그램을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 시티즌랩의 폭로를 부인함.

☐ 2019년 총선 당시 폴란드 국영 방송국이 해킹된 문자를 공개함. 
- 2019년 선거 기간 폴란드 여당인 법과정의당(PiS)의 입장을 대변하는 폴란드 국영 방송국은 브레이자의 문자를 공개하면서 시민연합을 공격함. 
- 브레이자는 폴란드 검찰에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으나, 폴란드 검찰은 수사를 진행하지 않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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