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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몰도바에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제안한 5+2 회담 제안 수락 촉구
몰도바 Tass 2021/12/29
☐ 12월 24일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제안한 5+2 회담 제안을 환영하며 몰도바에 이번 제안을 수락할 것을 촉구함.
- 마리아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 간 회담 재개를 위한 노력을 환영하며, 몰도바 지도부가 건설적인 태도를 보여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재임에 성공한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은 몰도바에 양자 간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이 재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함.
- 몰도바 내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 미국의 참관인이 참석한 5+2 회담을 제안하였음.
- 바딤 크라스노셀스키(Vadim Krasnoselsky)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은 5+2 회담에 대한 내용을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양자 간 포괄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를 제안함.
☐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 간 5+2 협상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이루어진 바 있음.
- 5+2 협상은 2016년 베를린(Berlin), 2017년 비엔나(Vienna)에서 이루어졌으며, 2019년 선거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음.
- 5+2 협상에서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다양한 내용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크라스노셀스키 대통령은 몰도바가 합의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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