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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정부, 전쟁 피해자를 위하여 50억 비르 추가예산 할당
에티오피아 ENA, Allafrica 2021/12/29
☐ 12월 27일 아흐메드 쉬드(Ahmed Shide) 에티오피아 재무부 장관은, 전쟁 피해자들을 위하여 추가로 50억 비르(한화 약 1,200억 원)의 예산이 할당되었다고 발표하였음.
- 해당 예산은 전쟁으로 피해를 본 에티오피아 국민의 재활과 치료를 위한 예산임;
- 해당 추가 할당 예산안은 국무회의로 제출된 에티오피아 재활위원회(Rehabilitation Secretarial Executive Committee)의 추가예산 요청서에 따른 것임.
☐ 쉬드 장관에 따르면, 할당한 50억 비르에 더하여 세계 은행(World Bank)으로부터 전쟁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추가 재정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전쟁 피해자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은 에티오피아 정부 주도로 개발 및 진행되고 있음.
- 할당된 50억 비르는 에티오피아 국민대표부의 승인을 받아 해당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될 예정임.
☐ 쉬드 장관은, 에티오피아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행정부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해당 재활 프로그램을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재활위원회는 에티오피아 교육부, 보건부, 계획부 등 정부 부처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위원회임.
- 해당 재활위원회는 전쟁 피해자 문제 및 여성 및 사회문제, 노동문제 등을 다루는 조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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