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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짐바브웨 재무장관의 보건 예산안 규모 발언, 거짓으로 밝혀져

짐바브웨 Allafrica, Newzimbabwe 2022/01/03

☐ 음추리 응쿠베(Mthuli Ncube) 짐바브웨 재무장관은 2022년 예산의 총 15%를 보건예산으로 할당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
- 응쿠베 재무장관은 2021년 12월의 예산안 관련 연설에서 2022년 의료 예산이 총 1,177억 짐바브웨 달러(한화 약 3,500억 원)라고 밝혔음.
- 해당 예산 규모는 최대 예산 규모를 가진 농업과 초중등 교육 예산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발표하였음. 

☐ 짐바브웨민주주의연구소(ZD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짐바브웨의 보건 예산은 계획된 전체 예산의 12.7%에 불과하였음. 
- 짐바브웨민주주의연구소는 짐바브웨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보건 부문에 대한 적절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음.
- 하지만 보건예산은 짐바브웨의 예산안 총액 9,273억 짐바브웨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 대비 12.7%에 그쳤음. 

☐ 아부자 선언(Abuja Declaration)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보건 부문에 총예산의 최소 15%를 할당하여야 함.
- 2001년 발표된 아부자 선언은 아프리카 국가 원수들이 연간 예산의 15%를 보건부문에 투자하기로 합의한 국제 규약임.
- 짐바브웨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보건 부문의 자금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보건 부문에 할당된 금액이 총예산의 15%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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