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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안데스공동시장 회원국, 2022년부터 로밍 추가 요금 없이 통화 가능

중남미 일반 Ecuador Times, Tele Compaper, BNamericas 2022/01/03

☐ 안데스공동시장에 속한 4개 국가가 2022년 1월 1일부터 로밍 추가 요금 없이 통화 가능함.
- 안데스공동시장(CAN, Comunidad Andina)* 4개국이 2022년부터 회원국 간의 로밍 추가 요금을 폐지함.
- 이에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4개국 국민은 다른 안데스공동시장 국가를 방문해도 자국 통화요금과 같은 요금제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음.
- 안데스공동시장 회원국 로밍 추가 요금 폐지로 약 1억 1,100만 명에 달하는 무선 통신 가입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안데스공동시장은 1969년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 칠레의 다섯 나라가 발족한 지역 경제 통합으로 본부는 리마에 있으며 1973년에 베네수엘라가 가입하고 1976년에 칠레가 탈퇴하였음.

☐ 안데스공동시장은 회원국 사이의 로밍 추가 요금 부과 폐지를 2020년부터 계획했음.
- 이번에 안데스공동시장 회원국 국민이 로밍 요금 없이 통화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20년 2월 관련 결의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임.
- 당시 안데스공동시장은 회원국 사이에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 요금 수준을 서로 통일하기로 약속했음.
- 안데스공동시장은 로밍 추가 요금이 회원국 국민 사이의 소통과 교류 확대를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보았음. 이번에 로밍 추가 요금이 폐지되면서, 앞으로 안데스공동시장 회원국 국민 사이의 이동과 교류가 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됨.

☐ 안데스 공동시장 관계자는 회원국 간 로밍 추가 요금 폐지가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자축했음.
- 한편, 2022년 1월 1일부터 로밍 추가 요금 폐지를 알린 호르헤 페드라자(Jorge Hernando Pedraza) 안데스공동시장 총재는 회원국 간 국내 통화 요금 적용이 앞으로 안데스공동시장의 무선 통신 환경을 바꾸어 놓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더불어 호르헤 페드라자 총재는 이번 결정으로 안데스공동시장 내 디지털 빈부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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