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디아스포라(Diaspora), 본국에 5개월간 16억 달러 송금

에티오피아 ENA, New Business Ethiopia 2022/01/04

☐ 에티오피아 디아스포라 에이전시(Ethiopian Diaspora Agency)에 따르면, 2021년 회계연도 5개월간 해외에 거주하는 에티오피아인 디아스포라의 해외직접송금액이 16억 달러(한화 약 1조 9,000억 원)에 달함.
- 에티오피아 국외에 거주하는 디아스포라의 해외직접송금 총액은 에티오피아 회계연도의 마지막 달까지 40억 달러(한화 약 4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산됨.
- 또한, 에티오피아 디아스포라는 실향민을 위해 4억 비르(한화 약 96억 원)를 기부하였음.

☐ 에티오피아 디아스포라의 기부는 해외의 에티오피아 공관 및 온라인으로 모금되었으며, 현물 및 현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 에티오피아에서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은 국방부 소속 정부군에게 현금과 각종 물품을 기부하고 있음. 
- 최근 몇 년간 해외 거주 디아스포라 에티오피아인들이 고국으로 송금 또는 기부하는 규모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음.

☐ 에티오피아 정부는 디아스포라들이 암시장을 통한 기부보다 공식 은행을 통한 기부 방식을 통해 기부하도록 장려하고 있음.
- 에티오피아 비르화(Birr) 암시장 달러 환율과 공식 은행환율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음. 
- 최근 암시장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티그라이 내전의 반군인 티그라이민족해방전선(TPLF)이 암시장 거래로 획득한 달러를 활용하여 무기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