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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21년 12월 말 기준 천연가스 저장량 3개월간 27.7% 감소
우크라이나 Vesti.ua, Ukrinform 2022/01/06
☐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저장 시설 운영사인 우크르트란스가즈(Ukrtransga)는 2022년 1월 지하 저장 시설(UGS, Underground Storage Facilities)의 천연가스 보유량이 135억 1,730만 cbm이라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 매체인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Интерфакс-Украина)는 우크르트란스가즈 발표를 인용하여, 난방이 시작되는 2021년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하 저장 시설에 보관된 천연가스양이 전년 대비 약 27.7% 감소했다고 보도함.
☐ 우크르트란스가즈는 2021년 12월 천연가스 사용량이 2020년 동월 대비 9% 감소하였다고 밝힘.
- 지난 2021년 10월 우크라이나 내 지하 저장 시설에 저장된 천연가스 비축분은 6억 8,720만 cbm으로, 11월 19억 8,410만 cbm, 12월 25억 1,130만 cbm을 기록함.
- 지난 2021년 10~12월 지하 저장 시설에 저장된 천연가스의 일 평균 사용량은 10월 2,220만 cbm, 11월 6,610만 cbm, 12월 8,100만 cbm을 기록함.
☐ 한편 우크라이나를 통해 동유럽 슬로바키아로 수출되었던 러시아의 천연가스 운송량도 감소함.
- 인테르팍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2월 31일 우크라이나를 통해 슬로바키아 가스 운송 기업인 유스트림(Eustream)에 전달된 러시아의 천연가스 양은 8,380만 cbm을 기록하였는데, 2022년 1월 1일 천연가스 운송량은 4,950만 cbm, 2일은 3,550만 cbm으로 점차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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